간단 요약
- ETH가 2100달러 이상에서 일간 종가 안착 시 고래 평균 매입 단가 회복으로 단기 추세 전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선물 시장에서 최근 이틀간 2억2000만달러 규모 숏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고, 1800달러 부근에 26억6000만달러 롱 청산 물량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 시장 분석가들은 2250달러 채널 저항과 슈퍼트렌드 지표 상단을 단기 기술적 장벽으로, 1500달러대 재테스트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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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다음 방향성은 2100달러 이상 일간 종가 안착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 가격은 이날 2150달러까지 오르며 주간 고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2000달러 아래로 재차 밀리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2100달러가 핵심 저항이자 분기점으로 지목된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10만ETH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의 실현가격(realized price)이 약 2100달러 부근에 형성돼 있다. 실현가격은 해당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때의 평균 가격으로, 단순 현물 가격이 아닌 보유자 손익 기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0년 이후 ETH가 이 고래 집단의 실현가격 아래에서 거래된 경우는 2022년 약세장 등 일부 구간에 불과했다.
선물 시장에서도 레버리지 정리가 진행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2억2000만달러 이상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반면 1800달러 부근에는 약 26억6000만달러 규모의 롱 청산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해당 구간이 주요 유동성 지대로 지목된다.
바이낸스 기준 ETH 펀딩비는 이달 초 강한 음수로 전환됐으나, 최근 0.23% 수준의 양수로 반등했다. 이는 숏 포지션이 강하게 청산됐음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롱 포지션이 과도하게 쏠릴 경우 1800달러 부근에서 다시 롱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2250달러 부근 채널 저항과 슈퍼트렌드 지표 상단이 단기 기술적 장벽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1500달러대 재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해당 구간은 1691달러에서 1384달러 사이 주간 수요 구간에 포함된다.
결국 ETH가 2100달러 이상에서 일봉을 마감해 고래 평균 매입 단가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단기 추세 전환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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