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가 고객 대상 비트코인 수탁과 거래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수익 창출 및 대출 서비스도 로드맵에 포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는 약 9조달러 규모 고객 자산을 운용하며 고객이 플랫폼 내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수탁·거래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가 E트레이드 앱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거래, 이더리움 ETF S-1 등록서, 비트코인·솔라나 관련 펀드 등록 등 가상자산 사업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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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고객 대상 비트코인 수탁과 거래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수익 창출 및 대출 서비스도 로드맵에 포함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2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에이미 올덴버그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스' 행사에서 비트코인 기반 수익 및 대출 서비스 도입에 대한 질문에 "물론이다. 논의와 탐색이 진행되고 있으며, 로드맵의 자연스러운 단계"라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모건스탠리는 약 9조달러 규모의 고객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올덴버그 총괄은 고객이 플랫폼 내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수탁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을 단순히 외부에서 임차하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모건스탠리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실패가 없어야 한다'는 기대를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들이 현재 은행 플랫폼 외부에서 보유 중인 가상자산 규모에 대해 그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모든 고객이 은행 수탁 서비스로 자산을 이전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올덴버그 총괄은 "특히 비트코인 영역에서는 자가 수탁을 선호하는 이들도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가상자산 사업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E트레이드(E*Trade) 앱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거래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이더리움 ETF를 추가하는 S-1 등록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앞서 비트코인과 솔라나 관련 펀드 등록도 진행했다.
월가 대형 투자은행이 비트코인 수탁과 거래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기관 시장 확대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모건스탠리가 향후 실제 서비스 출시 시점을 언제로 제시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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