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 지급 허용 문제와 관련해 일부 타협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논의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감독 체계를 규율하는 지니어스(GENIUS) 법안과 직결된다고 시장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 허용 여부를 두고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권이 예금 이탈 우려와 수익 창출 필요성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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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수익(이자) 지급 허용 문제를 둘러싼 논의에서 일정 부분 타협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파리야르 시르자드 코인베이스 최고정책책임자(CPO)는 X를 통해 "코인베이스와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가 수개월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일부 타협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코인베이스의 핵심 목표는 지니어스(GENIUS) 법안과 일반 미국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니어스 법안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감독 체계를 규율하는 입법안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논의가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 허용 여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코인베이스가 지니어스 법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의 이자 지급 허용 여부를 둘러싼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해당 사안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논의 과정에서도 이견이 큰 사안으로, 입법 지연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된다. 샌더 루츠 디크립트 선임 기자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주말까지 관련 합의를 마무리하길 희망했지만, 협상에 직접 관여한 은행권 관계자는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권 로비 단체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이용자에게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두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은 수익 지급이 예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반면, 업계는 규제된 환경 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