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 정부 주도의 비트코인 채굴 산업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망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란의 가상자산 생태계 규모는 약 77억8000만달러(약 10조원)에 달하고 비트코인 채굴 점유율은 2~5%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엘립틱은 이란 중앙은행이 최소 5억700만달러 상당 테더(USDT) 비축과 리알화 가치 96% 하락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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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구축해 온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가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최근 군사 공격이 이란의 전력망을 위협하면서 이란 정부 주도의 비트코인 채굴 산업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망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상자산 산업은 대규모 전력 공급에 의존하는 구조"라며 "전력 인프라가 타격을 입을 경우 이란 내 가상자산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2019년부터 정부 허가하에 가상자산 채굴을 실시하고 있다. 전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이를 중앙은행이 매입하는 구조를 구축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서방의 이란 제재가 심화된 가운데 이란 정부는 가상자산 인프라를 무역 대금 정산 등에 활용해 달러 결제망을 우회해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란의 가상자산 생태계 규모는 약 77억8000만달러(약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란의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점유율은 2~5%로 추정된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이란 가상자산 생태계 자금 50% 이상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련 주소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활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분석업체 엘립틱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은 2025년 최소 5억700만달러 상당의 테더(USDT)를 비축했다. 이란 리알화는 최근 달러 대비 가치가 96% 하락한 상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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