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중동 정세 불안에 "필요시 100조+α 시장안정프로그램 시행"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금융당국이 중동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요시 100조원 규모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즉각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이 불확실해 국내 금융시장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 위원장은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가동하고 필요시 '100조원+α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금융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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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방송 갈무리
사진=국회방송 갈무리

금융당국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사망으로 중동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필요시 즉각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이 불확실하다"라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가동하고, 모니터링을 지시했다. 아울러 필요시 '100조원+α'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이미 마련된 금융시장안정조치(Contigency Plan)를 시행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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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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