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충돌 여파에…일본은행, 3월 금리 인상 보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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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중동 지역 충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일본은행의 3월 금리 인상 보류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 소식통은 엔화 급격한 약세만이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 중동 갈등 확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일본경제 회복 부담, 일본은행 고위 인사들의 비(非)매파적 태도가 3월 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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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중동 지역 충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일본은행(BOJ)이 이달 금리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중동 충돌로 촉발된 새로운 시장 변동성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며 "정책 결정자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다만 "3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엔화의 급격한 약세"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이동하면서 엔화는 달러당 160엔 선에 근접하는 등 약세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중동 갈등 확산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의 회복 전망에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소식통은 "지정학적 위기가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일본은행 고위 인사들이 최근 매파적 신호를 내놓지 않은 점도 3월 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거시경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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