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톰 리는 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 고조에도 이더리움(ETH) 가격이 3월 중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월가의 토큰화(tokenization) 움직임이 대부분 이더리움 위에서 이뤄지고 있어 네트워크 활동이 가격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 또 유가 급등 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 기조 전환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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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 고조에도 이달 이더리움(ETH) 가격 반등 가능성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DL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이더리움 비축 기업 비트마인(Bitmine)의 회장이자 월가 전략가인 톰 리(Tom Lee)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가격이 바닥을 다지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3월 중 반등을 예상했다.
리 회장은 최근 월가의 토큰화(tokenization) 움직임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거의 모든 주요 토큰화 펀드 발표가 이더리움 위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활동이 집중되는 네트워크라면 가격도 결국 따라간다"고 말했다.
토큰화는 부동산·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역시 토큰화가 금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서 리 회장은 과거 이더리움 가격이 2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50% 이상 하락했으나, 최근 7일간 약 9% 상승하며 2000달러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 회장은 중동 분쟁 확산에도 미국 경제의 기초 여건은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에도 시장은 전쟁 가능성이 고조될 때 조정을 받았고, 실제 충돌이 시작되면 오히려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유가 급등 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적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통화 공급 확대는 암호화폐와 기술주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