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英 스테이블코인 정책 비판…"보유량 제한시 경쟁 뒤처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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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고든 부사장은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런던의 금융 중심지 지위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한도가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인프라 기능을 막아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 고든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전액 준비금 구조로 은행보다 뱅크런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지만, 대규모 환매 사태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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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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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다르면 톰 더프 고든(Tom Duff Gordon) 코인베이스 국제정책 담당 부사장은 이날 영국 상원 금융서비스규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향후 10년간 런던이 세계 주요 금융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든 부사장은 이날 영국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한도 규제를 지적했다. 영국은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한도를 개인은 2만파운드, 기업은 1000만파운드로 제한했다. 고든 부사장은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을 의미 있는 규모로 보유할 수 없다면 토크화된 국채 및 채권의 결제 인프라로 기능할 수 없다"며 "이같은 한도 규제는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이 유용해지는 시점에 도달하는 걸 막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스테이블코인의 '뱅크런 리스크'도 언급했다. 고든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도 뱅크런과 유사한 대규모 환매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은 전액 준비금 구조이고 만기 변환이 없어 은행보다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정책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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