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7만3000달러 상회…하락세 종료 신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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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를 상회하며 최근 가격 움직임이 시장 하락세 종료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통과 촉구와 크라켄의 연방준비제도(Fed) 마스터 계정 승인이 정책 환경 및 금융 인프라 개선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신탁 상품(Morgan Stanley Bitcoin Trust) 준비와 BNY 멜론·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지정,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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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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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선을 상회한 가운데 최근 가격 움직임이 시장 하락세 종료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중개사 클리어스트리트(Clear Street)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Owen Lau)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시장 구조 변화와 정책 환경 개선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통과를 촉구하면서 여름이 끝나기 전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연방준비제도(Fed) 마스터 계정 승인을 획득하며 금융 인프라 통합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 투자자 참여 확대도 언급됐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자사가 준비 중인 비트코인 신탁 상품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Morgan Stanley Bitcoin Trust)'의 커스터디 기관으로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를 지정했다.

라우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금융 시스템 혼란 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대안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 같은 변화들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걸쳐 더 큰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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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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