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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대규모 손실에도…아메리칸비트코인 이사회, 자사주 사들였다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아메리칸비트코인 이사회 구성원 2명이 자사주를 대규모 매수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지난해 4분기 59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로 보유 자산 가치가 급감했다고 전했다.
  • 아메리칸비트코인은 65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가는 약 8달러에서 1.15달러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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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의 채굴 시설. 사진=에릭 트럼프 엑스(X) 캡처
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의 채굴 시설. 사진=에릭 트럼프 엑스(X) 캡처

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 이사회가 자사주를 대규모 매입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이날 이사회 구성원 2명이 자사주를 대규모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멤버인 저스틴 마틴 틴더 공동 설립자가 자사주 약 130만주를 사들였다. 또다른 이사회 멤버인 리처드 부시 킹앤발로우(King & Ballow) 로펌 파트너는 자사주 약 33만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실적 발표와 맞물려 이목을 끌었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지난해 4분기 59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 여파로 보유 자산 가치가 급감한 영향이 컸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현재 65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량만 놓고 보면 전 세계 상장사 중 17위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채굴과 직접 매입을 통해 비트코인을 비축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상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회사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아메리칸비트코인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약 8달러에서 현재 1.15달러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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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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