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안전자산 자금 암호화폐로 이동…시장 불안정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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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비트는 이란 사태 이후 안전자산 자금 일부가 비트코인(BTC)암호화폐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바이비트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flight-to-safety)'용 자산이라는 내러티브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바이비트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유가브렌트유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불안정이 지속되고, 투자자들이 높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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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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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란 사태를 기점으로 안전자산 자금 일부가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금값이 지난 2일 5400달러를 기록한 후 5180달러로 조정됐다"며 "암호화폐가 기존에 금으로 이동하던 방어적 자금 일부를 흡수하는 뚜렷한 자금 이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flight-to-safety)'용 자산이라는 내러티브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단 시장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분석이다. 바이비트는 "미국과 이란 간 비공식 외교 채널에 대한 신호가 시장에 '리스크 선호(risk-on)'를 촉발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돼 유가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자들은 높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브렌트유는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도 호르무즈 해협 공급 차질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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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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