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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 진입…올해 30% 추가 하락 전망"
간단 요약
- ZX 스퀘어드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연내 가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CK 정 창립자는 이란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요인과 4년 주기설을 근거로 올해 약 30%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정 창립자는 가상자산 ETF와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편입한 기업 비중이 약 10%에 그쳐 약세장이 장기화할 경우 강제 매각에 따른 연쇄 하락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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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ZX 스퀘어드 캐피털(ZX Squared Capital)은 비트코인(BTC)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연내 가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K 정 ZX 스퀘어드 캐피털 창립자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명확한 약세장 영역에 들어섰다"며 "이란 전쟁 발발 등 지정학적 요인과 맞물려 올해 약 30%의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8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 창립자는 주요 하락 배경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4년 주기설'을 지목했다. 비트코인은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기점으로 상승기를 거친 뒤 약세장으로 전환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가장 최근인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8개월이 지난 지난해 10월 고점을 기록한 것은 과거 사이클(반감기 후 16~18개월 뒤 고점, 이후 약 1년 약세장)과 일치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의 군중 심리로 인해 이러한 4년 주기의 관성은 쉽게 깨지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이 아직 안전자산보다는 투기적 자산의 특성에 가깝게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의 제한적인 시장 참여 비중 역시 잠재적인 하방 압력 요인으로 꼽혔다. 정 창립자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와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편입한 기업의 규모는 전체 시장의 약 10% 수준"이라며 "약세장이 장기화할 경우, 일부 기업들이 부채 상환 요건을 맞추기 위해 보유 가상자산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는 연쇄 하락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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