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온체인 매도 신호 확대…단기 100달러 돌파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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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데이터에서 장기 보유자 이동거래소 유입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솔라나 단기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 CDD 급등, 홀더 순포지션 변화 음수 전환 등 지표 변화로 일부 장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단기 1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다만 토큰화 시장 확대, 결제 분야 활용 증가, 기관 투자 유입 등 요인이 솔라나 생태계의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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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솔라나(SOL)가 토큰화 시장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 등 장기 펀더멘털 기대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지표에서는 단기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서 장기 보유자 이동과 거래소 유입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단기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글래스노드 데이터 기준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Coin Days Destroyed, CDD)' 지표가 3월 5일 크게 급등했다. 해당 지표는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코인이 이동할 때 상승하는 지표로, 장기 보유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표 급등 시점은 SOL 가격이 90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하던 시점과 겹쳤다.

같은 기간 거래소 유입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유입 확대는 매도 대기 물량 증가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1월 말 SOL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하락한 이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 보유자 움직임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홀더 순포지션 변화(HODLer Net Position Change)' 지표는 지난해 12월 이후 장기 투자자들의 매집 흐름을 보여왔지만, 최근 며칠 동안 음수로 전환되며 일부 장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온체인 흐름을 종합하면 단기적으로 솔라나 가격이 100달러를 돌파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투자자들이 가격 반등 구간에서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전망도 제기된다. 토큰화 시장 확대와 결제 분야 활용 증가, 기관 투자 유입 등이 솔라나 생태계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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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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