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방 압력 커진다"…다음주 7개 중앙은행 금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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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이란발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 7개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 강화 가능성이 비트코인 하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다음주 연준, ECB, BOJ, SNB 등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발표하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장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특히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내다봤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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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7개국 중앙은행이 다음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최근 이란발(發) 중동 분쟁 여파로 중앙은행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성향이 강화되면 비트코인(BTC)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음주 연준을 비롯해 일본은행(BOJ),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국립은행(SNB) 등이 잇달아 기준금리 결정에 나선다. 코인데스크는 "다음주 7개 중앙은행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금리를 발표한다"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장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건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및 동결이었다. 단 최근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며 불거진 중동 분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중앙은행들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주에 (주요 중앙은행이) 매파적 신호를 내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전반에 하락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물론 오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에도 이목이 쏠린다. 일본의 기준금리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서다. 코인데스크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일본 경제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다음주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은 비트코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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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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