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샘 뱅크먼 프리드 재판 다시 열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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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검찰이 샘 뱅크먼-프리드의 재심 요청을 기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샘 뱅크먼-프리드는 FTX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붕괴와 관련해 사기와 공모 혐의로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라고 전했다.
  • 검찰은 전 FTX 임원 두 명이 새로운 증인에 해당하지 않으며, 정치적 공격 주장은 논리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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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ev radin/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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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의 재심 요청을 기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검찰이 법원에 제출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법원 제출 문서를 통해 뱅크먼-프리드가 자신의 유죄 판결이 부당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재판을 열어야 할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2023년 FTX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붕괴와 관련해 사기와 공모 혐의로 배심원단 평결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직접 작성한 법원 서류에서 재판 당시 증언하지 않았던 전 FTX 임원 두 명이 새로운 증인으로 등장할 경우 검찰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요청했다. 그가 언급한 인물은 전 FTX 임원인 다니엘 챕스키(Daniel Chapsky)와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인물들이 새로운 증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두 사람은 재판 이전부터 변호인 측에 충분히 알려진 인물이었다"며 "당시 증언을 요구할 수도 있었던 만큼 재판 이후 의견을 근거로 '새로운 증거'라고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뱅크먼-프리드가 자신의 기소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의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검찰은 "논리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2020년과 2022년 민주당의 주요 기부자였으며 선거자금 관련 범죄 역시 이러한 기부와 관련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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