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美 자회사 세운다…"비트코인 금융상품 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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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메타플래닛은 미국에 자회사 메타플래닛 에셋 매니지먼트를 설립하고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타플래닛은 영구 우선주와 관련 고정 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크레딧 자산군에서 의미 있는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 메타플래닛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펀드, 운용 전략, 구조화 상품 등으로 비트코인 자본시장 전반을 포괄하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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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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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스트래티지' 메타플래닛이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메타플래닛은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비트코인(BTC) 기반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신규 미국 자회사 '메타플래닛 에셋 매니지먼트(Metaplanet Asset Management)'를 설립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자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기관, 국가 등에서 비트코인을 재무 준비자산으로 채택하는 흐름이 확산되며 관련 금융상품과 증권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은 시장을 겨냥해 아시아와 서구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전담 자산운용 플랫폼을 구축할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메타플래닛이 주목한 건 영구 우선주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비축기업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영구 우선주 '스트레치'를 발행한 바 있다. 메타플래닛은 "특히 영구 우선주 및 관련 고정 수익 상품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은 자산군은 최근 '디지털 크레딧(Digital Credit)'으로 불리며, 투자자들에게 수익률과 변동성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투자 노출을 제공한다"고 했다.

미국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 가능성도 언급했다. 메타플래닛은 "향후 펀드, 운용 전략, 구조화 상품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해당 상품들은 수익형 및 고정 수익 상품부터 액티브 주식, 신용, 원자재, 변동성 전략 등 비트코인 자본시장 전반을 포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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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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