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이 3억 300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 폰지 사기를 방조한 혐의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 투자자들은 JP모건이 골리앗벤처스의 사기 의심 거래를 묵인했고 유일한 금융기관이었다고 밝혔다.
- 소장에는 JP모건 계좌에서 코인베이스의 골리앗벤처스 지갑으로 자금이 이체된 내역이 포함됐으며, 전 CEO 델가도가 송금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3억 30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폰지 사기를 방조한 혐의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JP모건이 골리앗벤처스(Goliath Ventures)의 사기 의심 거래를 묵인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골리앗벤처스는 최근 3억 2800만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 혐의로 파산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집단소송을 건) 투자자들은 골리앗벤처스가 JP모건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 자금을 빼돌리는 걸 JP모건이 방치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소송을 건 투자자들은 JP모건이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골리앗벤처스와 거래하는 유일한 금융기관이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JP모건 계좌에서 코인베이스의 골리앗벤처스 지갑으로 자금이 이체된 내역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토퍼 델가도 골리앗벤처스 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송금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됐다. 델가도 전 CEO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