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급락한 비트코인, 증시 하락 예고였나…"선행 신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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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토드 스탠키에비츠 CIO는 비트코인이 과거 여러 차례 S&P500보다 먼저 고점을 형성하며 증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약 12만6000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해 지난달 초 6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최근 이란 전쟁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증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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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비트코인(BTC)이 약세를 보인 것이 글로벌 증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한국시간)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드 스탠키에비츠 사이콘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은 과거 여러 차례 S&P500보다 먼저 고점을 형성하며 증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 바 있다"라며 "당시 비트코인이 먼저 상승세가 꺾이거나 신고가 경신에 실패한 뒤 증시도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스탠키에비츠 CIO가 제시한 사례는 지난 2017년 말, 코로나19 폭락, 2021년 말 등이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약 12만6000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뒤 하락세로 전환해 지난달 초에는 6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란 전쟁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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