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금융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널리 채택된 활용 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ERC-20 스테이블코인 활성 주소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약 3000억달러 수준에 이르며 테더(USDT)USDC가 시장을 주도하고 디파이(DeFi) 서비스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 규제 변화 이후 일본에서 JPYC 등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널리 채택된 활용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엑스윈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기준 ERC-20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활성 주소 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거래, 결제, 디파이(DeF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설명이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약 3000억달러 수준에 이르며 테더(USDT)와 USDC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자산은 가상자산 거래에서 주요 유동성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대출, 유동성 공급, 온체인 결제 등 디파이 서비스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엑스윈 리서치 재팬은 특히 국가별로 스테이블코인 사용 방식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인플레이션이 높거나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디지털 달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이용자들이 인플레이션 헤지와 개인 간 송금 수단으로 테더와 USDC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도와 필리핀에서는 해외 송금과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시장 중심으로 활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거래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기관 자금 이동을 지원하는 역할이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차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각 국가의 경제 환경에 맞춰 활용되는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엑스윈 리서치 재팬은 분석했다.

일본 역시 관련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규제 변화 이후 JPYC 등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면서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엑스윈 리서치 재팬은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거래 페어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핵심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분석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