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가 최근 이더리움(ETH) 매입 속도를 크게 늘려 총 보유량이 약 459만6000 ETH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은 보유한 이더리움 중 약 304만 ETH(약 66%)를 스테이킹에 활용해 연간 약 1억8000만달러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 현재 7개국 30개 상장 기업이 총 약 660만 ETH를 재무 전략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ETH 공급량 약 5.4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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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을 기업 재무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최근 이더리움 매입 속도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톰 리(Tom Lee) 비트마인 회장은 회사가 지난주 약 6만999 ETH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주간 평균 매입량이었던 4만5000~5만 ETH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5000 ETH는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장외거래(OTC) 방식으로 직접 매입했다. 해당 거래는 재단이 시장에서 ETH를 직접 매도하지 않고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입으로 비트마인의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459만6000 ETH로 늘어났다. 이는 전체 ETH 공급량의 약 3.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가상자산 보유분과 현금, 기타 투자 자산을 포함한 총 자산 규모가 약 115억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비트마인은 보유한 이더리움 가운데 약 304만 ETH(약 66%)를 스테이킹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시세 기준 약 66억달러 규모이며 연간 약 1억8000만달러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시장에서는 기업 재무 전략으로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 7개국 30개 상장 기업이 총 약 660만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5.47%에 해당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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