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윈터뮤트는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기관 자금 유입이 확인되며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이 5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기관 투자자 중심 OTC 매수세와 6만달러 중반 구간의 기관 수요 집중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 다만 7만4000달러와 8만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가격 돌파와 수요 확인 없이는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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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마켓메이커 윈터뮤트가 최근 시장 반등과 관련해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기관 자금 유입이 확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시했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동 긴장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이 주요 자산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동 지역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윈터뮤트는 "전통 자산이 변동성을 겪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대안적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온체인 및 수급 측면에서는 구조적 개선 신호가 포착됐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정상화되며 지속적인 매도 압력이 완화됐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중심의 장외거래(OTC)에서도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중반 구간에서 기관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확인됐으며, 개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가격이 상승하는 '건전한 상승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윈터뮤트는 현재를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윈터뮤트는 "매도 압력은 상당 부분 해소됐지만,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가격 돌파와 수요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7만4000달러와 8만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앙은행 정책 방향과 에너지 가격 흐름이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라고 덧붙였다.
윈터뮤트는 "현재 시장은 초기 약세장 국면을 지나 반등 기반이 형성되는 단계"라며 "기관 매수와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하드 자산' 내러티브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