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자산' 넘어선 엑스알피…리플 프라임 "기관 거래에 담보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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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리플 프라임이 기관 거래시 엑스알피(XRP)를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엑스알피를 담보로 자금을 차입해 거래를 실행할 수 있어 유동성이 확대된다고 전했다.
  • 리플 프라임이 연간 3조달러 이상의 거래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환(FX), 채권 등 전통자산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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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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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기관용 서비스 계열사인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이 엑스알피(XRP)를 기관 거래시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마이크 히긴스(Mike Higgins) 리플 프라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엑스알피를 단순 결제 수단이 아닌 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알피를 담보로 기관 거래를 지원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히긴스 CEO는 "엑스알피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이 보유한 엑스알피를 담보로 맡기면 이를 토대로 자금을 차입해 거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베이직은 "리플이 리플 프라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RLUSD를 주요 담보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시장 관측을 반박하는 발언"이라며 "기관 투자자는 엑스알피를 매도하지 않고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 활용도가 확대된다"고 전했다. RLUSD는 리플이 발행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이다.

한편 리플 프라임은 리플이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Hidden Road)'를 인수해 리브랜딩한 회사다. 크립토베이직은 "(리플 프라임은) 연간 3조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인프라를 토대로 외환(FX), 채권 등 전통자산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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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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