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달 31일 주총…이재원 대표 연임·사채한도 증액 추진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빗썸이 이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원 대표 연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 빗썸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 빗썸이 내부통제 및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신임 감사 선임과 관계사 사명 변경 안건을 주총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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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빗썸
사진=빗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달 말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현 대표의 연임을 추진한다. 빗썸은 주총을 통해 사채 발행 한도를 대폭 늘리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이달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이재원 대표와 황승욱 사내이사의 중임(연임) 안건을 상정한다. 이 대표의 연임 여부는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기존보다 2배 많은 3000억원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주총에 올린다. 시장에선 빗썸이 향후 국내 가상자산 시장 재편에 대비해 실탄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빗썸은 내부통제 및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연대 세무사 겸 서강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신임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주총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정 신임 감사 후보는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감사를 지낸 세무·회계 전문가다.

빗썸 관계사 빗썸에이의 사명을 '빗썸에셋'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주총에 상정된다. 빗썸에이는 지난해 하반기 빗썸에서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회사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제외한 지주 및 투자 사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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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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