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제미니, 투자자 집단소송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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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제미니 투자자 집단이 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맨해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 제미니는 나스닥 상장 직후 주가가 4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약세로 현재 6달러 수준까지 급락한 상태라고 전했다.
  • 제미니는 올해 초부터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으로 전체 인력의 약 30%를 줄이고 주요 인력이 이탈했으며, 영국과 유럽연합(EU), 호주 시장에서도 철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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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시장공개(IPO)로 관심을 끌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집단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미니 투자자 집단은 제미니가 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맨해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제미니가 IPO 당시 투자자들에게 사용자 기반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형 거래소로 회사를 설명했지만, 상장 이후 예측시장 중심 사업 모델로 급격히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제미니는 지난해 9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직후 주가는 4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주가는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6달러 수준까지 급락한 상태다.

특히 제미니는 올들어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이날 공개된 주주서한에 따르면 제미니는 올해 초부터 진행된 구조조정으로 전체 인력의 약 30%를 줄였다고 밝혔다. 과정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법무책임자(CLO) 등 주요 인력이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제미니는 영국과 유럽연합(EU), 호주 시장에서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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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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