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00, 비트코인 3500개 확보 추진…노르웨이 기업 인수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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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H100 그룹이 노르웨이 기업 문샷(Moonshot AS)네버 세이 다이(Never Say Die AS)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거래로 H100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약 1051개에서 약 3501개로 늘어나 유럽 내 상장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회사 측은 BTC-for-BTC 구조, 지분 가치 희석 없이 자산 규모 확대, 기관 투자자 접근성자본시장 접근성 강화 효과를 강조하며 5월 21일 거래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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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H100이 비트코인(BTC) 보유 확대를 위한 인수 거래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진다.

23일 공식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H100 그룹은 노르웨이 기업 문샷(Moonshot AS)과 네버 세이 다이(Never Say Die AS)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LOI)를 체결했다. 거래는 신주 발행을 통한 전량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 간 교환(BTC-for-BTC) 구조로 설계됐다. 양측이 보유한 비트코인 수량을 기준으로 지분이 결정되며, 기존 주주의 비트코인 노출도는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비트코인 기준 구조를 통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 없이 자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 완료 시 H100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기존 약 1051개에서 약 3501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수 대상 기업이 약 2450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유럽 내 주요 상장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진은 이번 거래가 기관 투자자 접근성과 시장 내 입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샌더 안데르센 H100 회장은 "규모, 신뢰도, 자본시장 접근성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거래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강화하는 전략적 조치"라고 말했다.

문샷 최고경영자 에이리크 그로툼 역시 "상장 구조와 자본시장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써 장기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비트코인 보유와 자본시장 활동을 결합한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4월 22일까지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월 21일 주주총회 이후 거래를 완료할 계획이다. 거래 완료 이후에도 H100은 기존 상장 구조와 사업 모델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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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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