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비스트, 청소년 금융앱 '스텝'에 가상자산 도입 검토…美 의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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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청소년 대상 모바일 뱅킹 앱 '스텝(Step)'가상자산(암호화폐)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미국 하원의원 워렌 데이비슨은 청소년 대상 금융 플랫폼에 위험한 투자 수단이 도입돼 가상자산 투자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모든 상품과 마케팅 방식이 관련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도록 검토하고 향후 데이비슨 의원과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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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가 청소년 대상 금융 서비스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도입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1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뱅킹 앱 '스텝(Step)'에 가상자산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대해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하원의원은 "청소년 대상 금융 플랫폼이 위험한 투자 수단을 도입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해당 서비스가 가상자산 투자를 부추기고, 자녀들이 부모에게 투자 허용을 요구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스트 인더스트리 측은 "모든 상품과 마케팅 방식이 관련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도록 검토하고 있다"며 "향후 데이비슨 의원과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가상자산 대중화 과정에서 미성년자 보호와 금융 접근성 확대 사이의 균형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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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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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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