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심화…5만달러·4만달러대 하락 전망까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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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직전 7만6000달러 반등이 불트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기술적 관점에서 6만5000달러~5만9000달러 지지 범위 이탈 시 하락폭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일부 분석가들은 5만달러 아래4만달러 중반대까지 하락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 예측시장에서는 2026년 내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확률을 약 70%로, 4만5000달러 하회 가능성도 절반 가까이 반영되고 있어, 6만8000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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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핵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기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만1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 약 6만8300달러)을 주간 기준으로 상향 돌파하는 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직전 7만6000달러 반등이 '불트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주요 저항 구간마다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탄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일부 트레이더는 상승 쐐기형 패턴 이탈을 근거로 단기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6만5000달러 초반부터 5만9000달러 구간이 주요 지지 범위로 거론되며, 이탈 시 하락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분석가들은 5만달러 아래, 심지어 4만달러 중반대까지도 하락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 예측시장에서는 2026년 내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확률을 약 70%로 반영하고 있으며, 4만5000달러 하회 가능성도 절반 가까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지표 역시 중요한 분기점을 시사한다. 크립토퀀트 분석에 따르면 약 6만8000달러 구간은 대형 보유자(100~1000BTC)의 평균 매입 단가와 겹치는 핵심 지지선이다. 해당 수준이 유지될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 가능하지만, 이탈 시 대형 투자자의 심리가 흔들리며 매도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

한편 10~100 BTC 보유자의 실현 가격은 약 4만6000달러 수준으로, 시장 구조가 크게 훼손될 경우 최종 방어선 역할을 할 수 있는 '심층 지지 구간'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6만8000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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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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