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타델 지원 거래소, '원·달러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출시 추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씨타델증권이 지원하는 EDXM 인터내셔널이 원화를 기초로 한 원·달러 영구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당 상품은 KRWQUSDC를 활용해 기존 원·달러 NDF를 대체하는 디지털 거래 수단을 목표로 하며, 비용을 50~75%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NDF와 병행 구조에서 차익거래, 헤지,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주요 변수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씨타델증권이 지원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원·달러 환율을 추종하는 블록체인 기반 파생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EDX마켓의 글로벌 법인 EDXM 인터내셔널은 원화를 기초로 한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기존 원·달러 비인도선물환(NDF)을 대체하는 디지털 거래 수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를 활용한다. KRWQ는 케이맨 제도 기반 브레인파워랩스가 해외에서 발행한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국내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구조다.

EDXM은 해당 상품을 통해 원·달러 환율에 대한 롱·숏 포지션을 실시간 정산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 NDF 대비 비용이 50~75% 낮고, 은행 네트워크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원·달러 NDF 시장은 일평균 약 270억달러 규모로, 전 세계 비인도 통화 파생상품 가운데 가장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EDXM은 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현해 연내 일평균 거래량 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해당 상품이 기존 NDF와 병행되는 구조 속에서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두 시장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한 헤지 및 매크로 트레이딩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정책 변수도 주요 관건으로 꼽힌다. 특히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역외 발행 구조가 확대될 경우 규제 당국의 대응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테이블코인
#업데이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