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코, 온체인 국채펀드 운용 넘겨받아…토큰화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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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인베스코가 약 9억달러 규모의 토큰화 미국 국채펀드(USTB) 운용을 인수하며 토큰화 금융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인수로 인베스코는 약 12억달러 규모로 성장한 토큰화 국채 시장에 진입하며 펀드명을 '인베스코 단기 미국 국채 펀드'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 현재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피델리티 등 주요 자산운용사가 토큰화 자산 시장에 잇따라 진입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결합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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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가 온체인 기반 국채펀드 운용을 인수하며 토큰화 금융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베스코는 슈퍼스테이트(Superstate)가 운용하던 약 9억달러 규모의 토큰화 미국 국채펀드(USTB) 운용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단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토큰화된 국채펀드 가운데서도 주요 규모로 평가된다. 인베스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약 12억달러 규모로 성장한 토큰화 국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운용 이관은 올해 2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며, 펀드명은 '인베스코 단기 미국 국채 펀드(Invesco Short Duration US Government Securities Fund)'로 변경된다. 다만 기존 토큰 구조와 온체인 인프라는 유지된다.

토큰화 국채 시장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실시간 결제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진입한 상태다.

캐슬린 린 인베스코 디지털자산 부문 총괄은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상품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슈퍼스테이트의 온체인 인프라는 토큰화 상품 확대 전략과 자연스럽게 결합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에서는 인베스코가 투자 운용을 담당하고, 슈퍼스테이트는 토큰 발행과 온체인 결제 등 기술 인프라를 계속 운영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대형 자산운용사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토큰화 자산 시장이 기존 금융 시스템과 결합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토큰증권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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