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습 유예, 중동 중재 외교 영향…비공식 협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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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5일간 유예한 배경에 중동 국가들의 비공식 외교 채널이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긴장이 동시에 전개되며 중동 리스크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 백악관이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며 공식 발표 전까지 추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미국과 이란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크다는 평가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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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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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5일간 유예한 배경에 중동 국가들의 비공식 외교 채널이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군사 충돌과 외교 협상이 병행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공습을 5일간 연기했다. 이는 중동 중재국을 통한 비공식 협의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외교장관들은 리야드에서 회동을 갖고 전쟁 중단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접촉이 이뤄지며 휴전 논의의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변화로 이어졌다. 앞서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이란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후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군사 행동을 유예했다.

백악관은 "민감한 외교 협상이 진행 중이며 언론을 통해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며 공식 발표 전까지 추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 전망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중재에 참여한 아랍권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크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긴장이 동시에 전개되는 상황에서 중동 리스크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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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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