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弗' 비트코인 옵션 만기 임박…전체 미결제약정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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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데리비트에서 오는 27일 만기를 앞둔 비트코인 옵션 규모가 약 141억 6000만달러, 전체 미결제약정(OI)40% 수준이라고 전했다.
  • 여러 분석가들이 7만 5000달러비트코인 핵심 저항선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가격대 돌파 시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을 예측했다고 밝혔다.
  • 데리비트 CCO는 내재변동성(IV) 압축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시장이 즉각적인 변동성 폭발보다 통제된 만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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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4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옵션 만기가 임박했다. 옵션 만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오는 27일 만기를 앞둔 비트코인 옵션 계약 규모는 약 141억 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코인데스크는 "이는 데리비트 전체 미결제약정(OI)의 약 40%"라며 "(옵션 만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선 이번 옵션 만기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상승세가 본격화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여러 분석가들이 7만 5000달러를 (비트코인) 핵심 저항선으로 보고 있다"며 "(분석가들은) 해당 가격대를 돌파하면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고 했다.

대규모 옵션 만기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장 다비드 페키뇨(Jean-David Péquignot) 데리비트 최고사업책임자(CCO)는 코인데스크에 "최근 몇 차례 거래 세션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의 내재변동성(IV) 압축 현상이 나타났다"며 "시장이 즉각적인 변동성 폭발보다 통제된 만기를 예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페키뇨 CCO는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돌파 장세를 적극적으로 쫓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옵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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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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