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서클, 매력적 투자처…2030년 시총 '750억弗'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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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와이즈는 서클의 시가총액이 2030년 750억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고 이는 현재 가격의 약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 비트와이즈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성과 서클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서클의 실제 시총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비트와이즈는 서클이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이자 수익 사업 성장 등을 이유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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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USDC)의 시가총액이 오는 2030년 750억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5일(현지시간) '주간 CIO 메모'를 통해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서클의 시총은오는 2030년 7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건 CIO는 "(750억달러는) 현재 가격의 약 2배에 달한다"며 "서클이 최근처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찾는다면 실제 시총은 훨씬 더 높을 수 있다"고 했다.

호건 CIO가 주목한 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성이다. 그는 "씨티그룹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스테이블코인 운용자산(AUM)이 2030년까지 1조 9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관련 소식이 기본 전망을 바꿀 만한 내용은 없다"고 짚었다. 이어 "이자 수익은 지금까지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주요 동력이 아니었고, 현재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며 "스테이블코인이 폭발적 인기를 얻은 이유는 전 세계 어디서든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클의 경쟁력도 언급했다. 호건 CIO는 "서클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선 훨씬 더 큰 점유율을 갖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운용자산이 주로 규제된 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서클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수치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건 CIO는 "대부분의 가정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해도 서클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클은 자체 블록체인을 출시했고, 결제 기술을 혁신하고 있으며, 비이자 수익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며 "(서클의) 현재 가치는 합리적"이라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전망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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