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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우-러 전쟁, 비트코인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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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우-러 전쟁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비트코인(BTC)을 향한 투심이 약화됐다고 전했다.
  •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러시아 원유 수출 능력 약 40%가 영향을 받으며 공급 쇼크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원유 공급 차질국제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자극 시 중앙은행 경기 완화 정책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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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비트코인(BTC)을 향한 투심이 약화된 가운데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우-러 전쟁이 비트코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 레닌그라드 지역의 항만과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타격했다"라며 "이로 인해 러시아 원유 수출 능력의 약 40%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의 공급 쇼크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우크라이나의 공습이 현재 진행 중인 중동전쟁발 원유 공급 차질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매체는 "앞서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원유 공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일부 완화했는데,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면서 해당 전략의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유 공급이 차질을 겪으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연될 경우 중앙은행은 경기 완화 정책을 펼치는 데 제약이 생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01% 하락한 6만86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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