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홍해 해상 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 접근이 어려워지며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묶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수출 차질을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쿠웨이트, 이라크 등과 함께 감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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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이란의 편에 서서 중동 전쟁에 참전을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그들의 홍해 선박 공격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28일(한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국제 선박을 다시 공격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앞서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에 첫 번째 공격을 감행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있었을 당시에도 홍해를 지나가는 유조선과 컨테이너선들을 위협하며 국제 해상 물류에 영향을 끼친 적이 있다.
특히 공격이 재개될 경우 산유국들이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원유 수출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물량을 페르시아만 대신 홍해 연안 얀부항으로 우회해 선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는 일부 물량을 보완하며 유가 급등을 억제해왔다"
이어 매체는 "그러나 홍해 해상 안전이 위협받을 경우 얀부항 접근이 어려워진다"라며 "이 경우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묶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수출 차질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경우 쿠웨이트, 이라크 등과 함께 감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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