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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속 눈치보기 장세…"알트코인 약세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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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이 알트코인 중심의 하방 압력 속에서 극단적 공포 국면과 관망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팬토큰, AI 관련 코인, 실물자산연계토큰(RWA) 등 일부 섹터와 온톨로지, 센트리퓨즈, 비트텐서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 미국 퇴직연금(401k) 시장 개방 기대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비트코인 투자 상품으로의 자금 순유입이 중장기 수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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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과열 신호 없이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중심의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8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지만, 뚜렷한 투매보다는 관망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23~29일) 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약 1%대, 2%대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를 주도했고, 알트코인 역시 동반 조정을 받았다.

섹터별로는 선택적 강세가 나타났다. 팬토큰이 주간 기준 약 1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인공지능(AI) 관련 코인과 실물자산연계토큰(RWA)도 각각 8%대, 2%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온톨로지, 센트리퓨즈, 비트텐서 등이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도 구조적 자금 유입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 인프라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현재 가격대를 중장기 상승 국면 진입 이전 단계로 해석하는 시각도 나온다.

정책 변수도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은 매우 강력하며 미국은 비트코인 초강국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규제 명확성을 강조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역시 제도권 자금 유입 기반으로 평가된다.

특히 12조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미국 퇴직연금(401k) 시장 개방 기대도 중장기 수요 요인으로 부각된다. 관련 가이드라인은 연금 운용사가 적절한 절차를 거쳐 가상자산을 편입할 경우 책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해당 자금의 1%만 유입돼도 약 12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거시 환경에서는 금과 비트코인의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도 포착된다. 최근 금과 은 가격이 각각 약 12%, 22%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달러 기준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자금 흐름 측면에서도 금 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진 반면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는 순유입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긴장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 중심의 수급이 점진적인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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