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앵커리지, 美 친 가상자산 PAC 출범…중간선거 앞두고 영향력 확대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체인링크랩스와 앵커리지디지털이 친 가상자산 후보를 지원하는 정치활동위원회 블록체인 리더십 펀드 창립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 이번 PAC 출범은 중간선거와 지니어스법(GENIUS Act), 클래리티법(CLARITY Act) 등 가상자산 관련 입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업계는 리플과 코인베이스가 후원한 페어셰이크(Fairshake) 사례를 언급하며 2026년 선거에서도 유사한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체인링크
사진=체인링크

미국 중간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정치자금 조직을 통해 정책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인링크랩스(Chainlink Labs)와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은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정책을 지지하는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정치활동위원회(PAC) '블록체인 리더십 펀드(Blockchain Leadership Fund)'의 창립 참여자로 나섰다.

해당 조직은 후보자 직접 기부와 독립적 선거 지출(광고 등)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PAC' 구조로 운영된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출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미 연방선거위원회(FEC) 기록상 공식 자금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PAC 출범은 오는 11월 3일 실시되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뤄졌다. 이번 선거 결과는 미 하원과 상원 다수당을 결정하게 되며, 이는 가상자산 관련 입법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업계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시장구조 법안 '클래리티법(CLARITY Act)' 등 주요 입법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체인링크 측은 클래리티법을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업계 차원의 조직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앵커리지는 "2026년은 가상자산 규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선택이 산업과 미국 금융 리더십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24년 미국 대선 및 총선에서는 친 가상자산 성향 후보 약 270명이 의회에 진출했으며, 리플과 코인베이스 등이 후원한 PAC '페어셰이크(Fairshake)'는 수억달러를 투입해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업계는 2026년 선거에서도 유사한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페어셰이크는 올해 선거를 위해 약 1억92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업데이트
#정책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