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6100달러 고점을 2027년 2분기 이후에야 재돌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폴리마켓은 비트코인이 2026년 내 12만달러를 재돌파할 확률을 약 15%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은 약 6만6000달러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47% 하락했다고 전했다.
-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2억9618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 구간인 8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이 단기간 내 사상 최고가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6100달러 고점을 다시 돌파하는 시점이 2027년 2분기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에는 새로운 고점을 보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추정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도 낮은 수준이다.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비트코인이 2026년 내 12만달러를 재돌파할 확률을 약 15%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6000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47% 하락한 상태다. 브랜트는 향후 가격이 올해 9~10월 수준을 재차 테스트하거나 소폭 하회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경우 해당 구간이 이번 사이클의 바닥이 될 수 있으며, 이후 새로운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기적인 비트코인 가치에 대한 시각은 유지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점에서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며 다른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중립 또는 약세적 입장을 보였다.
시장 내에서는 4년 주기론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비트코인이 약세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기관 수요 확대가 기존 사이클 패턴을 약화시켰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유동성 관점에서 현재 비트코인이 약세장의 약 3분의 1 지점에 위치해 있다고 평가했으며, 스카이브리지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시장이 4년 주기상 약세 구간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는 4주 연속 순유입 흐름을 마감하고 약 2억9618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투자심리 역시 위축된 상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3월 20일 이후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며 최근 8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올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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