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28억원 달성"
간단 요약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이 인수 3개월 만에 약 28억2000만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10.4%에서 58.2%로 약 570%포인트 상승하고 거래액도 2536억원에서 4822억원으로 9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 비단은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 거래, 신규 실물자산 상품 추가, 수익 모델 다각화 등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이 지난해 약 28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은 해당 플랫폼은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 거래 서비스로, 비단은 지난해 9월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이전인 2024년에는 약 48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1년 만에 약 77억원 개선되며 흑자 구조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10.4%에서 58.2%로 약 570%포인트 상승했으며, 거래액 역시 2536억원에서 4822억원으로 9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의 경영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인력 구조조정 없이 비즈니스 구조 개선과 수익 모델 재정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비단은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물 은 기반 상품인 'e은'의 월 거래액은 지난해 1월 27억원에서 12월 504억원으로 약 20배 증가했다. 이는 KB국민·NH농협·신한·우리 등 4대 은행의 연간 실버바 판매액 약 307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비단은 올해 상반기 중 커피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 신규 실물자산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누적 5만 구좌를 돌파한 정기구독 서비스 '차곡차곡' 확대, 캐릭터 '비바부(VIVABU)' 기반 IP 사업, 후불결제 서비스 도입 등 수익 모델 다각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상민 비단 대표는 "이번 실적 개선은 비단의 잠재력을 시장이 입증한 결과"라며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는 향후 자산 시장의 핵심 흐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