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상장사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매도세가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엠페리디지털과 지니어스그룹이 보유 비트코인을 각각 370개, 440개 매각하며 보유량 축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 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도 수백 개 규모 비트코인 매도 및 이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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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등 미국 상장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BTC) 매도세가 심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나스닥 상장사 엠페리디지털(Empery Digital)은 이날 비트코인 370개를 247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1개당 평균 매도단가는 6만 6632달러다.
이번 매각으로 엠페리디지털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989개로 줄었다. 엠페리디지털은 지난해 7월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해 한때 약 4000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코인데스크는 "(엠페리디지털은) 비트코인 매각 대금 일부로 미상환 장기 대출금을 전액 상환했다"며 "현재 회사 주가는 지난해 최고가인 15.8달러에서 약 75% 하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나스닥 상장사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도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440개를 최근 전량 매도했다. 지니어스그룹 측은 "시장 상황이 보다 유리해지면 비트코인 보유량을 다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라이엇플랫폼(Riot Platforms)도 최근 비트코인 매도세 나섰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라이엇플랫폼은 이날 비트코인 약 500개를 외부 주소로 이체했다. 현재 가치로 3413만달러 규모다.
라이엇플랫폼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2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라이엇플랫폼은 한때 1만 9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했지만 현재 보유량은 1만 7500개 수준"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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