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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요 약화 신호"…다섯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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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수요공급지표, 심리 지표 등 다섯 가지 데이터에서 비트코인(BTC)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 ETF와 주요 기관 투자자가 약 9만4000개를 매수했지만 개인·고래·채굴자가 약 15만7000개를 매도하며 대형 투자자의 항복 매도와 중형 투자자의 매수 속도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이 평균 수익실현 가격 대비 약 21% 높은 수준이고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은 기관 매수세가 나머지 매도 물량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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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온체인, 수요공급지표, 심리 지표 등 다섯 가지 데이터에서 공통 신호가 발견됐다.

4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최근 다수의 지표가 비트코인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총 5가지 수요 약화 신호가 있다고 짚었다.

먼저 전체 수급 지표다. 지난 30일 기준 비트코인은 6만3000만개 순매도됐다. 같은 기간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요 기관 투자자가 약 9만4000개를 매수했으나, 개인과 고래 그리고 채굴자가 약 15만7000개를 매도했다.

이어 대형 투자자의 포지션 전환이다. 최근 1000~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 주소는 최근 들어 항복 매도에 나서고 있다. 약 18개월 사이 이들 대형 투자자는 40만개의 비트코인을 팔아치웠다.

세번째는 중형 투자자의 매수 속도가 둔화된 것이다.100~1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은 순매수 상태이나, 이들의 매수 증가 속도가 지난 2025년 10월보다 60% 이상 감소했다.

가격 구조상 바닥 신호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도 비트코인 투자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평균 수익실현 가격 대비 약 21% 높은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투심 회복이 더뎌지고 있는 점도 지적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극단적 공포를 유지 중이다.

매체는 "이같은 복합적인 신호는 비트코인 시장이 외형적으로는 유지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점차 수요 악화를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현재 시장은 기관 매수세가 나머지 매도 물량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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