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고래 비중 10년 최고…개인 이탈 속 시장 주도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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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거래소 내 고래 비율이 최근 60%를 넘어서며 지난 10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 비트코인이 6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탈하고 대형 자금이 거래소 내 비중을 확대하며 거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과거 고래 비율 정점 이후 주요 상승 랠리가 전개된 사례가 많아, 현재 고래 비중 확대가 시장 구조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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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고래 투자자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며 수급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CW8900은 따르면 "거래소 내 고래 비율은 최근 60%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10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이와 동시에 개인 투자자 참여는 빠르게 감소하며 시장 내 영향력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6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탈한 반면, 대형 자금은 거래소 내 비중을 확대하며 거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사례를 보면 거래소 고래 비율이 정점을 기록한 이후 주요 상승 랠리가 전개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현재와 같은 고래 비중 확대는 단순한 자금 집중을 넘어 시장 구조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W8900은 "현재 시장은 개인 투자자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고래가 수급을 장악한 구간"이라며 "향후 가격 방향 역시 이들 대형 자금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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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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