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온체인 기반 무기한 선물과 DEX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고점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거래량 감소는 시장의 투기 수요와 레버리지 포지션 강도가 동반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플랫폼별로는 하이퍼리퀴드, 엣지엑스, 아스터 등으로 거래량 집중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온체인 기반 무기한 선물 거래가 지난해 10월 고점을 기점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거래소(DEX)의 무기한 선물(perpetual)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조3600억달러에서 올해 3월 6990억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일간 거래량도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기준 4월 4일 DEX 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84억달러로 집계되며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하회했다. 이는 202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지표를 투기 수요와 레버리지 포지션 강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보고 있다. 거래량 감소는 전반적인 위험 선호 심리와 레버리지 활용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플랫폼별로는 거래량 집중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30일 기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약 1855억달러로 상위 DEX 중 약 34%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어 엣지엑스 730억달러, 아스터 680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라이터, 그브트 등 주요 플랫폼이 뒤따르는 가운데, 일부 중소형 DEX는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지난해 급격한 성장 이후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2025년 연간 누적 거래량은 약 12조900억달러로 급증했으며, 이 중 약 65%가 2025년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