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매도 지속…수익성 악화에 공급 압력 확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생산량을 웃도는 매도보유 물량 매도에 나서며 시장 공급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해시프라이스 하락으로 일부 채굴업체 수익성이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지며 채굴 수익성 악화가 매도 확대 요인이라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채굴업체 매도 규모 감소보유 전략 전환 시점이 비트코인 가격 반등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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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 채굴업체들이 생산량을 웃도는 매도에 나서며 시장 공급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드에 따르면 주요 채굴업체들은 최근 생산한 물량뿐 아니라 보유 물량까지 매도하며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엇 플랫폼즈는 올해 1분기 1473 BTC를 채굴했지만 같은 기간 3778 BTC를 매도했으며, 마라는 3월 한 달 동안 1만5133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채굴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시프라이스(채굴 수익 지표)가 지난해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일부 채굴업체는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채굴업체 매도가 비트코인 가격에 지속적인 공급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채굴업체는 매일 신규 비트코인을 공급하는 핵심 주체로, 보유 물량까지 매도할 경우 시장 유통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난이도 하락 등 일부 지표에서는 채굴 업계의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채굴업체의 매도 규모가 감소하고 보유 전략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가격 반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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