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클래리티 입법과 별도로 '레그 크립토' 규정 추진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SEC가 의회의 클래리티 법안과 별개로 레그 크립토 규정을 자체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 SEC는 규칙 제정을 통해 1933년 증권법상 새로운 자금조달 면제 규정을 신설하는 레그 크립토 프레임워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중 트랙 접근이 가상자산 발행투자 구조의 제도적 명확성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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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ada Images/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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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의회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논의와 별개로 가상자산 자금조달 규정인 '레그 크립토(Reg Crypto)'를 자체적으로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엘리노어 테렛에 따르면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최근 발언을 통해 클래리티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과정과 병행해, SEC도 규칙 제정을 통해 별도의 레그 크립토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그 크립토는 상원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 103조에 담긴 조항으로, 1933년 증권법상 새로운 자금조달 면제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제도는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토큰을 배포하면서 점진적으로 탈중앙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EC가 입법과 별도로 자체 규정 마련에 나선 것은, 의회 입법 지연 가능성에도 대응해 규제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중 트랙 접근이 가상자산 발행 및 투자 구조에 대한 제도적 명확성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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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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