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협상 교착 속 선택 기로…'압박·외교·군사' 시나리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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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간 간접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외교·군사 행동 선택 시나리오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나 농축 우라늄 포기를 조건으로 한 임시 휴전을 거부하고 영구적인 휴전과 해협 통제권 유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의 경고와 함께 미국 증시 선물이 동반 하락하며 S&P500 선물, 다우 선물, 나스닥100 선물이 각각 0.5%, 0.4%, 0.6%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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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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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선택지를 둘러싼 시나리오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7일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간 간접 협상은 이어지고 있지만, 45일간의 휴전을 둘러싼 합의는 제한적인 진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월터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 외교, 군사 행동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후퇴, 협상 지연, 군사 공격 등 세 가지 대응 시나리오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나 농축 우라늄 포기를 조건으로 한 임시 휴전을 거부하고 있으며, 대신 해협 통제권을 유지한 채 영구적인 휴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만과 통행료를 공유하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단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협상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터 블룸버그는 "양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상은 중대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번질 수 있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시각 미국 증시 선물도 하락세를 보였다. S&P500 선물은 0.5%, 다우 선물은 0.4%, 나스닥100 선물은 0.6% 각각 하락했다.

#거시경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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