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MSBT'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 상장돼 한국 시간 기준 8일 밤 거래가 개시된다고 전했다.
- MSBT는 0.14%의 수수료를 적용해 기존 ETF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제시함에 따라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등 주요 경쟁 상품 간 수수료 인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는 이번 ETF 출시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 확장과 함께 코인베이스, 뉴욕멜론은행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와 솔라나 ETF 상장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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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시장에 데뷔한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ETF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MSBT)'는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한다. 한국 시간 기준 8일 밤 거래가 개시된다.
이번 상품은 미국 대형 상업은행이 출시한 첫 비트코인 ETF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2024년 7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등장한 신규 현물 ETF다.
MSBT는 0.14%의 수수료를 적용해 기존 ETF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등 주요 경쟁 상품 간 수수료 인하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비트코인 ETF 시장은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주도하고 있으며, 두 상품은 출시 이후 총 743억달러 규모 순유입을 기록한 상태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ETF 출시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코인베이스와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가상자산 커스터디와 거래, 스테이킹 등을 포함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은행 인가도 신청했다.
또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와 솔라나 ETF 상장도 추진하는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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