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앤트로픽이 보안 위험을 이유로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 접근을 일부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출범해 40개 이상 기업과 취약점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당 모델이 주요 소프트웨어와 암호화 기술에서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을 대량 식별해 과도기 동안 위협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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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보안 위험을 이유로 최신 AI 모델의 접근을 제한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신규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Claude Mythos Preview)'를 일부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등 주요 소프트웨어에서 수천 건의 치명적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AI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이러한 능력이 곧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로 AI 기반 사이버 공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조직의 87%가 AI를 활용한 공격을 경험했으며, 공격 건수는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앤트로픽은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출범했다. 아마존웹서비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와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는 10년 이상 방치된 취약점까지 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BSD 운영체제에서 27년 된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FFmpeg, FreeBSD, 리눅스 커널 등에서도 다수의 보안 결함을 식별했다.
또 TLS, AES-GCM, SSH 등 주요 암호화 기술에서도 취약점을 찾아냈다. 앤트로픽은 발견된 취약점의 99%가 아직 패치되지 않은 상태라며 상세 내용 공개를 제한했다.
앤트로픽은 "장기적으로는 AI가 보안 수준을 높일 것"이라면서도 "과도기 동안에는 위협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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