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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이란 해군, '호르무즈 해협 통과시 허가 필요'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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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에게 해협 통과에는 여전히 허가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 이란 해군이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은 격침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지만 대부분의 선박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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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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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들에게 해협을 통과하려면 여전히 허가가 필요하다고 8일(현지시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선박들에게 이같이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이란 해군은 선박들에게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은 격침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전날(7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조건으로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과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경우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 이런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전투기들은 여전히 페르시아만 상공에 주둔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선박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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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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