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포함한 70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들이 수정헌법 25조 발동과 대통령 직무 수행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일부 공화당 인사들도 문명 파괴 발언을 비판한 가운데 백악관은 기존부터 이어진 정치적 공세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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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간) SF게이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시한을 넘긴 이후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군사 위협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포함한 70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과도하다며 직무 수행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내각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지 않는다면 의회가 전쟁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라 제이콥스 하원의원은 해당 발언을 "집단 학살 위협"이라고 비판하며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릭 스왈웰 의원 역시 대통령 해임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로 카나 의원도 탄핵과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요구했다.
민주당뿐 아니라 일부 공화당 인사도 비판에 가세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은 "미국이 공격받지 않았는데 전체 문명을 파괴할 수는 없다"며 대통령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민주당의 주장에 반박하며 기존부터 이어진 정치적 공세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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