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오피셜 트럼프 마케팅 조사한다..."사익 편취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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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미 상원 의원 3인이 오피셜트럼프(TRUMP) 홀더 대상 오찬 행사에 대해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며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 기획과 홍보에 관여해 TRUMP 토큰 매수를 유도하고 대통령 일가의 사익 편취에 가상자산이 활용됐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 행사 약관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할 수 있다는 단서가 있음에도 대통령 접견을 미끼로 코인 매수를 독려한 것이 투자자 기만 행위라는 판단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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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의 이름을 딴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 홀더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오찬 행사가 미 상원의 조사를 받게 됐다.

9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아담 시프, 리처드 블루먼솔 등 미 상원 의원 3인은 오는 25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인 오찬 행사 조직위원회에 관련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의원들은 해당 행사의 기획과 홍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행한 역할과 이를 통해 발생한 잠재적 수익 구조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TRUMP 토큰 보유량 기준 상위 297위 내에 드는 투자자들로 참석 대상이 제한됐다. 상원 의원들은 주최 측이 대통령과의 접촉을 판매 포인트로 삼아 특정 밈코인의 매수를 유도했으며, 결과적으로 대통령 일가의 사익 편취에 가상자산이 활용됐다고 지적했다.

행사 일정의 현실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행사가 열리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 만찬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물리적으로 두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특히 행사 약관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단서 조항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이 대통령 접견을 미끼로 코인 매수를 독려한 것은 투자자 기만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 의원들의 판단이다.

#사건사고
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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